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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불자를 베테랑 불자로

  1. 108 용어로 만나는 불교

    108 용어로 만나는 불교

    수십 년간 ‘불교 한문’을 강의하며 한문지도사를 양성해 온 저자가 개시오입(開示悟入), 벽사진경(辟邪進慶), 생사거래(生死去來) 등 108개의 간추린 불교용어로, 수행하는 이라면 자신의 본성을 만나 불성(佛性)을 깨닫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사실 불법의 바다는 너무 광대하여 제대로 방향을 잡지 못하면 헤매기 십상이다. 이 책은 팔만대장경의 광대한 바다를 꿰뚫어 안내하는 108가지 주제어를 통해 불교를 이해하고 공부의 방향을 잡는 나침반의 역할을 한다.

    108가지 용어에는 불법의 정수가 담긴 불교 교리나 사상뿐만 아니라 신행활동에서 사용하는 용어, 문화와 관련되거나 일상화된 용어들도 포함되어 다방면의 성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각 용어에 대한 설명들은 이 책의 부제인 ‘찰나에 깨닫는 긴 사연 짧은 이야기’처럼, 생사윤회는 겁을 거듭하는 긴 세월이지만 한 찰나 몰록 깨달으면 곧 부처라는 일관된 가르침을 담고 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불법의 가르침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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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제서야 이해되는 반야심경

    이제서야 이해되는 반야심경

    책소개

    전 세계 불자들에게 있어 가장 자주 접하고 익숙한 경전을 꼽아보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이 『반야심경(般若心經)』을 대답할 것이다. 어느 나라에서나 법회 때마다, 혹는 불교식 행사가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독송할 뿐만 아니라 54구 260자의 한자로 이루어진 짧은 경전이기 때문에 전문을 암기하는 사람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경전의 내용이 익숙하다고 해서 그 안에 담긴 가르침이 쉬운 것은 아니다. 불교 사상 가운데에서도 가장 오해하기 쉬운 ‘공(空)’의 가르침을 담고 있는 것이 바로 『반야심경』이기 때문이다. ‘공’의 시각으로 ‘나’와 이 세상의 실상을 파헤쳐 보여주고, 이를 통해 이분법적 사고에 물든 우리의 습성에서 벗어난다면 영원한 행복, 바로 깨달음의 세계에 이를 수 있다는 가르침이 담겨 있다.
    전작 『이제서야 이해되는 불교』를 통해 불교의 핵심 가르침을 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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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초기불교, 그 핵심을 담다

    초기불교, 그 핵심을 담다

    초기불전연구소에서 간행한 초기 불교 입문서

    각묵

    1957년 밀양 출생. 부산대학교 수학교육과 재학 중 출가하여 1979년 화엄사 도광 스님을 은사로 사미계를 수지하였고_ 1982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였다.
    칠 년간 제방선원에서 안거 후 빠알리 삼장을 한글로 옮기려는 원을 세우고 인도로 유학하였다. 10여 년간 산스끄리뜨어_ 빠알리어_ 쁘라끄리뜨어를 배웠으며_ 인도 뿌나 대학교Puna University 산스끄리뜨어과 석사 과정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초기불전연구원 지도법사이며_ 실상사 화엄학림 교수사 및 조계종 교육원 교수 아사리를 역임하고 있다.
    역·저서로 {금강경 역해}_ {아비담마 길라잡이}(전2권) (공역)_ {네 가지 마음챙기는 공부}_ {디가 니까야}(전3권)_ {상윳따 니까야}(전6권)_ {초기불교 이해}_ {니까야 강독}(전2권) 등이 있다.
    {디가 니까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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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시대 달리하며 꽃 피운 불교사상

    시대 달리하며 꽃 피운 불교사상

    나의 첫 번째 불교책 / 곽철환 지음 / 김영사

     

    불교 교리의 핵심을 꿰뚫는 불교개론서이다. <불교의 모든 것> <이것이 불교의 핵심이다> <시공 불교사전>의 저자가 펴낸 <나의 첫 번째 불교책>이 그것이다. 저자인 곽철환 씨는 동국대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동국역경원에서 10여 년 동안 일했다.

    ‘중심을 잡아주는 불교의 기본과 핵심’이란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초기불교 △부파불교 △대승불교 △선으로 구성됐다. 초기불교, 중관, 유식, 법화, 화엄, 밀교, 선종 등 시대를 달리하며 꽃을 피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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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갑진년 새해 읽어볼 佛書들

    갑진년 새해 읽어볼 佛書들

    경전 해설·게송 모음…부처님 지혜 담아내다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연말연시에는 자칫하면 분위기에 휩쓸려 흥청망청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부처님 가르침이 담긴 불서(佛書)를 읽으며,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어떨까.  

     

    연관 스님이 남긴 ‘水淸珠’ 
    〈만선동귀집강의〉상·중·하/ 영명연수 씀 /석성범 강의/ 연관 번역/ 사유수 출판사/ 각권 2만5000원

    만선동귀집(萬善同歸集)은 북송 시대 영명연수 선사의 대표 저술이다. “모든 선행이 일심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영명연수는 광범위한 경론과 선문을 통해 전하고 있다. 이를 대만의 근현대 선지식 석성범 스님이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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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친근한 이야기로 쉽게 풀어쓴 ’유마경‘

    친근한 이야기로 쉽게 풀어쓴 ’유마경‘

    <유마경>은 상업을 주로 하는 인도 북부의 자유도시 바이샬리를 무대로 삼아, 주인공 유마힐(비마라킬티)이 중심이 돼 다양한 가르침과 이야기를 전개하는 희곡 형식으로 짜여 있다. 그래서 문학적인 가치가 다른 어떤 경전들보다 뛰어나다. 또 계율의 틀 속에서 형식화돼 굳어가는 기성 교단과 교리들, 그리고 그 속에서 성직자 대접만을 고수하고 있는 비구 스님들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과 풍자를 던지는 극적인 장면들은 <유마경>의 가치를 더욱 높여 주고 있다. 한마디로 옛것에 빠져 있는 교단에 진보적인 새바람을 불러일으킨 경전이 <유마경>이다. 하지만 <유마경> 속의 교리는 매우 심오하고 깊어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도 그 속의 이야기들은 매우 신선할 뿐 아니라 재미가 있으며, 오늘날까지도 아주 잘 적용이 될 수가 있다.

    그렇다면 심오한 <유마경>의 내용을 쉽게 전달하고 쉽게 이해하도록 할 수 있을까. 이러한 고민 속에 김현준 불교신행연구원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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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불교와 꽁트가 만나 ‘빵’ 웃음이 터진다

    불교와 꽁트가 만나 ‘빵’ 웃음이 터진다

    “백화점 명품 코너에서
    화석이 되어 버린 아가씨
    설마 죽은 건 아니겠지?”
    - ‘무아’에 대한 글

    42년째 불교책 출판
    윤창화 민족사 대표

    꽁트+친절한 해설로
    재미있게 써내려간
    ‘불교 지식 꽁트’ 펴내

     

    불교는 어렵다고 한다. 조금도 틀린 말이 아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용어가 대부분 한자이기 때문이고, 게다가 개념도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불교’라는 어려운 개념에 ‘꽁트’라는 일단 뭔가 재미가 있을 것같이 느껴지는 장르가 만난다면 어떨까?

    불교계 대표적인 출판사 민족사의 윤창화 대표가 불교의 중요한 용어들을 1970년대에 유행했던 ‘꽁트’라는 장르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을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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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전생이 만든 현세, 내세가 궁금하면 현재를 보라

    전생이 만든 현세, 내세가 궁금하면 현재를 보라

    고전은 시대를 거듭해도
    흥미롭고 가치 인정받아
    불교 고전 중의 고전은
    ‘부처님 본생담, 자타카’

    ‘자타카로 읽는 불교’ 펴낸
    각전스님 “본생담은
    저 자신을 부처님 대해로
    쓸어가 버리는 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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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국내 첫 대승불교 개론서 출간…한국불교 주체적 관점서 집필

    국내 첫 대승불교 개론서 출간…한국불교 주체적 관점서 집필

    조계종 교육원 ‘대승불교개론’
    편찬위 10인·필진 12인 동참
    ‘대승기원’ 최근 학설도 조명
    대승 둘러싼 오해 불식에 전기

    한국불교의 주체적 관점서 대승불교 전반을 담아낸 첫 대승불교 개론서가 출간됐다. 대승불교의 뿌리부터 방대한 사상과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담아낸 ‘대승불교개론’은 불교가 인도에서 태동해 세계 종교로 확산하는 과정에서 발전·변화한 대승불교를 조계종의 통불교적 관점으로 갈무리하고 있다. 대승불교를 둘러싼 다양한 역사적·교학적 시각과 평가에 새로운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초기불교와 대승불교의 관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쟁점도 전격적으로 다룸으로써 대승불교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계종 교육원이 발간한 ‘대승불교개론’은 사찰승가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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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빠알리 경전_ 한 권으로 이해하라!

    빠알리 경전_ 한 권으로 이해하라!

    빠알리 경전_ 한 권으로 이해하라! 일아 스님이 역편한 『한 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부처님의 직계 제자들의 암송을 총망라한 것으로 '삼법인(三法印)' '사성제(四聖諦)' '팔정도(八正道)' 등 불교의 기본적 교리의 바탕이 되는 빠알리 경전을 역편한 것이다. 초기 불교에 대한 한국불교의 부정적인 관념을 깨뜨리고 있다. 이 책은 다른 어느 경전에서도 볼 수 없는 심오하고 중요한 교리만을 담고 있는 빠알리 경전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빠아리 경전에 있는 다섯 종류의 니까야와 율장에서 핵심적인 내용만을 선별하여 엮었다. 아울러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에 대한 관련 경전을 교리적으로 뽑아 공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우리가 빠알리 경전을 통해 위대한 영적인 힘을 지닌 부처님을 만남으로써_ 마음을 뒤흔드는 빼어나고 훌륭한 가르침을 들을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아울러 중생에 대한 한없는 자비와 연민을 부처님의 인간적인 모습은 물론_ 인격_ 성품_ 수행 등을 엿봄으로써_ 마음에 평화와 행복을 얻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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