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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사상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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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57461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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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쪽/A5
차차석/운주사

책소개
 

법화경이 말하는 성불은 매우 쉽다. 법화경을 듣고 그 가르침에 따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순간 누구나 성불할 수 있다고 말한다. 거기엔 아무런 조건도 없다. 인간이란 원래 미혹한 상태에서는 길을 헤맬 수 있다. 그렇지만 인식을 바로 세우면 세상을 볼 뿐만 아니라 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원론적 분별이나 대상의식이 탈각된 믿음을 요구한다. 성불이 어려운 점이나 수행이 필요한 이유가 그래서 성립하게 된다.

 
 
저자소개
 
 
 
목차
 

서문 = 5
1부 법화경의 현대적 고찰
1. 법화경의 법사에 대한 고찰 = 15
2. 법화경의 역사의식 탐구 시론 = 45
3. 법화경에 나타난 증상만의 사상적 연원과 그 정체성 고찰 = 90
4. 법화경에 나타난 행함과 열반의 상관성 고찰 = 113
5. 법화경의 토상과 기독교의 천년왕국설 비교 = 142
6. 법화경에 나타난 승가의 사회적 기능에 대한 고찰 = 168
2부 법화사상의 역사적 전개
1. 도생 찬 법화경소와 주역의 감응사상 비교 = 199
2. 도생의 리의 개념에 반영된 현학사상 = 223
3. 지의의 무도가수(無道可修)와 마조의 도불용수(道不用修) = 252
4. 천태 찬 육묘법문의 선정체계와 사상적 연원 탐색 = 286
5. 마하지관의 십승관법 = 318